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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정체!! 그는 누구인가?


오늘 복면가왕에 등장한 가수 중에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가 압권이더군요 정체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카이라고 압축되고 있습니다.(엑소의 카이 아닙니다) 그가 누구인지도 함께 알아보죠!


오늘 방송된 일밤 복면가왕에서 가마니는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다. 가마니는 가을 전어는 며느리를 남기고(가을 전어)와 같이 듀엣을 부르며 경연을 펼쳤죠.



가마니와 가을 전어의 곡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였습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경연을 무사히 끝마쳤고, 판정단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죠 판정단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창력이 훌륭했습니다.






승리는 복면가왕 가마니에게 돌아갔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가을 전어 정체는 김준선이었고 그는 '마마보이' '너를 품에 안으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입니다. 




대성당들의 시대 노래 동영상


위에 사진이 뮤지컬 배우 카이 입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가마니의 정체를 두고 뮤지컬 배우 카이를 유력후보로 지목하고 나섰죠. 임태경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음색과 발성등을 보면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카이가 확실해 보입니다.



패널들 놀라워하는게 보일정도로 정말 잘 불렀습니다.




뮤지컬배우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프로필


 학력은 서울대 성악과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다고하며 현재 박사과정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엘리트 코스를 거쳐 온 뮤지컬 계의 수라고 불린다네요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큘라' 등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기품있는 보이스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카이는 뮤지컬 '팬텀'의 주연을 뽑는 오디션에서 중저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팬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출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실력자 입니다. '팬텀' 제작사 EMK컴퍼니에 따르면 카이는  '팬텀'을 통해 본인만의 개성과 노력으로 팬텀을 진실되게 표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


대중들에게 낯선 인물이지만 뮤지컬계에서는 알아주는듯 하죠.



복면가왕 가마니의 카이는 ‘교회 오빠’ 혹은 ‘엄친아’ ‘모범생’ 등의 얼굴이 보이는데요 거기에 서울대학교 성악과 박사라는 그의 학력은 진지하고 고민 많은 그의 이미지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카이는 마냥 진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꽉 막힌 사고방식으로 바라보지도 않는 열린 마음의 성격을 지녔다고 하는군요.




 “평화롭고 안정을 추구한다는 것은 반대로 그것이 부족하다는 것일 수도 있어요. 원래 그런사람 보다, 추구하는 사람은 무엇에 결핍돼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카이가 언급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죠.



최근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는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는. ‘레드’라는 어려운 작품에 오르면서 생각도 더 많아지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술가의 고뇌와 고민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 ‘레드’를 통해 배우로서, 인간으로서의 정기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것이죠.


이번 경연을 통해서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듯 싶군요.



‘복면가왕 가마니의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는 정말 압권이었고 65대 34로 가을 전어를 꺾었습니다. 이후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뮤지컬 배우 카이로 추측했습니다.


 카이가 과거 부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요 넘버인 ‘대성당들의 시대’ 와도 비교를 해보면 똑같습니다.



오늘 꾸며진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는 정말 소름 끼쳤고 경건한 자세로 경청하게 만들었습니다. 역대급 무대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카이가 과연 가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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