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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등급컷 및 수능 전략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하면 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경향이 있고 수학과 영어는 쉬운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고난도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서 입시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9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알아보고 수능 전략 공부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사전 리허설 격인 6월, 9월 모의고사 평가를 다소 어렵게 치른 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고사 와 9월 모의고사를 토대로 수능 출제 난이도를 다시조정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수능의 난이도를 미리 먼저 판단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어려운 수능’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하며 남은 기간 철저한 학습으로 수능에 임해야 합니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입니다.



2016년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인데 지금시간 업데이트가 안되있는 모습이죠.


http://go3.etoos.com/report/exam/20160901/sub14.asp?grd=3


이곳에서 업데이트되면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2016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수학가, 수학나 점수입니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 한국사입니다.




6월․9월 모의고사 전부 국어가 좌우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 폐지 이후 문․이과 통합으로 치루는 첫 시험인데요 시험 난이도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9월 모평도 6월 모평 못지않게 어렵게 출제된 경향이 있었죠. 6월 모평은 만점자가 0.17%만 나올 만큼 어렵게 출제되었죠






6월 모평에 이어 9월 모의고사에서도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신유형이 등장해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문학과 독서가 별개 영역으로 나오지 않고 서로 합쳐서 나온 것인데 독서 지문으로 평론과 설화, 고전소설이 복합된 제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융합형 문제가 6월, 9월 모평에 연이어 등장한 만큼 올해 수능 국어 영역에서도 독서와 문법이 결합되어 나오거나 문학과 독서가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유형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서 영역은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은 “실제 수능에서도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분량이 길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수학과 영어 과목 최상위권에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다.

 

수학 영역에 관해 2번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드러난 점은 전체 30문항 중 28문항 정도는 비교적 쉽게 나오는 반면 남은 1, 2문항으로 1, 2등급이 구분될 확률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중위권대 학생들도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을 하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28문항이 쉽게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4등급을 받는 80점대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할 경우 90점대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전체 시험의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실수 하나가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영어도 전반적인 경향도 비슷한데요  9월 모의고사 평가 영어 영역은 1등급컷이 93점이었던 6월 모의고사 평가, 그리고 94점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도 쉽게 출제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일부 문항들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는데요,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평범한 문제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등급이 확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고난도 문항을 풀지 못한다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없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기는 힘듭니다.



남은 기간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을 확실히 다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학과 영어 학습에 많은 투자를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고난도 문항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 방향입니다.




내신 준비에도 소홀하면 안 되겠는데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작년 일부 상위권대 특정 모집단위에서 내신으로 동점자의 합불이 가려진 경우가 있었다”고 말하며 “9월 모의고사가 정리되는 대로 재학생들은 중간고사 준비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 발표 이후 수능 대비 전략?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해야 합니다. 9월 모의고사 평가를 토대로 내가 지망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판단해 반드시 대비를 해야 합니다.



모의 고사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같이 응시했기 때문에  전체 수험생 중에서 본인의 위치를 판단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는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BS 인터넷 강의 및 교재를 참고


올해 수능 시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 교재에서 70%를 연계하여 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므로 EBS에서 지문에서 출제하든지 EBS에 나오는 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게 됩니다. 올해 수능 준비에서도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무조건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EBS 교재를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길 바라면 안되겠죠 EBS에서 출제되지 않는 나머지 30%를 맞춰야 모의고사 높은 등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 하라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죠.


문제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렸던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가 쉬우므로 시험을 친 후에 잘 틀렸던 문제를 별도의 오답 노트에 적어두고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고 마무리 학습과정에서 오답 노트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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